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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장안지구 아파트 소음기준 초과 "입주민 고통 커"
한강유역환경청, 방음대책 이행 명령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22:09]
 

 

신축아파트 가운데 방음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 소음기준치를 초과하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은 소음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사에 소음 저감을 위해 방음대책 이행 명령을 내렸으나 시행사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입주한 의왕시 장안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경우 환경부가 실시한

소음 측정 결과 법이 정한 소음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의왕시가 지난 10월 과천-봉담고속도로 변에 위치한 장안지구 아파트 3개 동의 주간 소음 측정에서 환경정책기본법이 정한 환경기준 65dB(A)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4일부터 15일까지 7개 동의 야간 소음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환경기준 55dB(A)를 초과한 60.8dB(A)~66.9dB(A)로 확인돼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라야 하는 소음 방지대책을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자에게 지난 2014년 실시한 장안택지개발지구 환경영향평가서에 제시한 대로  환경기준(주간 65dB(A), 야간 55dB(A)) 에 적합한 방음 대책을 이행하도록 사업승인기관인 의왕시에 이행명령을 내린바 있다. .

하지만 시행사측은 이러한 행정조치를 받고도 5년이 넘도록 이를 따르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입주민들은 소음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신창현 의원은 장안택지개발사업 시행자는 당초 약속한 방음 대책들을 조속히 이행해 주민들의 이러한 소음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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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5 [22:09]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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