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중국에 이어 유럽과 미국 등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진자수가 갈수록 늘어나 36만 명에 유박하고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는 24일 현재 사망 14,590명을 합쳐 모두 35만 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확진자는 사망 120에 9천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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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발생자수는 35만7천여명로  이중 1만5천여명에 이른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발원지 중국이 사망 3,270명에 감염 81,093명으로 감염피해가 가장 많고, 이어 이탈리아가 사망 5,476명에 감염 59,138명으로 두번째로 감염피해가 많다.   

그 다음은 스페인 사망 1,720명에 감염 28,572명, 이란 사망 1,685명에 감염 21,638명, 프랑스 사망 674명에 감염 16,018명, 미국 사망 416명에 감염 33,073명, 영국 281명 사망에 감염 5,683명 등 순위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의 이같은 증가는 세계인의 발을 묶고 세계 경제를 침체 국면으로 내몰아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5월을 고비로 코로나 19의 확산이 주춤 할 것으로 예고 하고 있지만 장기화를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많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과 모임 자제 등등 개인 각자의 예방수칙 실천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