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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방치폐기물 급증, 대집행예산 776억원"혈세펑펑"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0/05/29 [10:37]

 

 

 

(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 불법·방치 건설폐기물이 관리 소홀로 급증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한 대집행예산이 크게 늘어나 국민의 혈세가 세고 있다. 

 

이그린뉴스가 환경부에 요청해 받은 국내 불법·방치폐기물 발생량과 처리예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방치폐기물 발생량은 2017년 73만여 톤, 2018년 78만 톤, 2019년 84만 톤 등 해마다 증가해 모두 235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처리하기 위한 대집행예산은 2019년 497억6백만 원에 올해 269억7,600만 원을 합쳐 776억8,200만 원에 달한다.

 

환경부는 이 예산 가운데 지난해 298억 원을 집행해 56만9,365톤의 불법·방치폐기물을 처리했으나 아직 처리해야 할 방치폐기물 잔량은 2019년말 현재 84만 톤이나 된다.

 

이처럼 대집행 예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폐기물 관리소홀로 불법·방치폐기물 발생을 근절시키지 못하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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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9 [10:37]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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