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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발생 "1,148명 격리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차단 이해 올바른 소독방법 강조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0/06/27 [09:31]

(이그린뉴스/속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6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27명, 해외유입으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또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8명으로 모두 11,172명(88.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48명이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282명(치명률 2.24%)이르고 있다.  
 

6월 2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확인된 기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715명)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2명(지표환자 포함)이다. 이중 교회 MT(6.19~6.20, 대부도, 20명)를 갔다 온 그룹에서 8명, 성가대원(20명) 중에서는 3명, 기타 교회 관련(6.21.일, 4부 예배참석자) 1명으로 확인되었다.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제 역학조사에서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 196명에 대한 검사 결과, 119명은 음성이었으며, 나머지 77명에 대해서는 검사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72명이다. 

 

방문자 35명, 접촉자 37명 (지역) 대전(52명), 충남(9명), 서울(5명), 전북(2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 소모임, 수련회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종교시설의 경우 밀집하여 대화나 찬송, 식사를 함께 하는 등 침방울로 인한 전파가 우려되는 수련회, 소모임은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는 하지말아 줄 것을 권고 했다.  

 

6월 2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중국 외 아시아 11명(카자흐스탄 7명, 방글라데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환경소독의 중요성과 올바른 소독방법을 강조했다.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되지만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이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진 후 본인의 눈·코·입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침방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체의 표면에서 일정시간 생존 가능하다.  

 

구리의 경우 최대 4시간, 골판지 최대 24시간, 천과 나무1일, 유리(2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4일)을 생존한다.

 

게다가  침방울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체의 표면을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를 차단하는 데 중요하다.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소독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소독 전 준비

(개인보호구) 소독하기 전 방수용 장갑(일회용 라텍스 장갑 또는 고무장갑)과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소독제 준비) 소독제는 환경부에 승인·신고*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되,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을 사용할 수 있다.

 

* (환경부 승인·신고 제품 목록) 초록누리(ecolife.m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사용법) 물 1L(1,000cc)에 5%인 차아염소산나트륨 20mL(20cc)를 섞어 희석해서 사용한다.

 

(환기 및 청소) 소독 전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일상적인 청소를 하여야 한다.

 

2) 소독 시행

(표면 소독) 소독제를 적신 천(헝겊, 종이타월 등)으로 손이 자주 닿는 표면(손잡이, 난간, 문고리, 식탁 팔걸이, 콘센트, 스위치 등)을 닦고, 일정시간 유지 후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다시 표면을 닦아야 한다.

 

(화장실 소독) 화장실의 경우에도 수도꼭지, 문고리, 변기 덮개, 욕조 등을 닦아 주어야 한다.

 

(환기) 소독한 장소는 반드시 환기시킨다.

 

3) 소독 후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탈의 후,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샤워하고, 옷을 갈아 입는다.

 

소독제를 분무하거나 분사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표면이 충분히 소독제로 덮히지 않아서 소독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분무된 소독제를 사람들이 흡입했을 때 예상치 못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도로나 길가 등 공기 중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은 소독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건강 문제와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적 재확산 및 해외유입 증가로 인해 소독 활동이 장기화 되고 있어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 소독제의 안전 사용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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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7 [09:31]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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