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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 침출수 재 순환 신기술 첫 도입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0/07/29 [10:24]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폐기물매립장 안정화에는 30년의 긴 세월이 소요돼 사후관리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매립장에서 배출되는 침출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순환시켜 매립장 안정화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첫 도입됐습니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수도권매립지를 취재했습니다.

 

국내 매립지가운데 최초로 수도권 매립지에 설치돼 가동에 들어간 침출수매립시설 환원정화시설입니다.

 

발생한 침출수를 외부로 방류하는 대신 매립장으로 재순환시킵니다. 순환 침출수는 하루 3,200톤으로 이 시설 설비에 모두 35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기술의 핵심은 침출수로 재순환해 폐기물 분해를 촉진시켜 매립장의 안정화기간을 단축하는 데 있습니다.

 

인터뷰

 

침출수 재순환을 통해 매립장 내 함수율이 증가(26% 최대 40%)하면 폐기물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서, 2매립장 사후관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사후관리에 필요한 비용 약 1,015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 설비는 미국 환경청(EPA)에서 '바이오리엑터'라고 명칭한 시설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가 관련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의 이번 설비 도입 실행으로 주변지역 환경이개선되고 매립장 조기 안정화에다 추가 전력 생산 등의 수천억 원의 경제적 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그린뉴스 안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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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9 [10:24]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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