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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사용량 2배 이상 급증, 환경오염 가중 "대책시급"
환경부, 재이용 활성화에 2022년부터 폐기물 부담금 부과 추진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0/07/30 [13:56]

아이스팩용 고흡수성수지 플라스틱 충진재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환경오염의 큰 원인이 되고 있어 재이용률 제고와 친환경 소재 대체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고합성수지 아이스팩 사용량은 작년 한해에만 2억1천만개로 2016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는 신선식품 배송 급증에 따른 것으로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약 80%가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소각·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약 15%는 하수구로 배출되어 미세 플라스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이스팩 충진재로 주로 쓰이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 분해가 안되고 소각·매립도 어려워 발생량 억제와 친환경 대체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플라스틱(고흡수성수지) 충진재로 만든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활성화하고, 충진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등 아이스팩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현대홈쇼핑, 서울특별시 상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2019년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재사용 수요는 충분하나 높은 재사용 비용과 아이스팩 제조사별로 다른 규격 등으로 재사용이 어려운 사실을 확인했다.

 

판매 업체에서 아이스팩을 회수하면, 이를 선별·세척한 후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에 공급한 결과, 준비한 2,500여 개가 조기 소진되어 상인들이 추가 공급을 희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수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생문제로 선별·세척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재사용비용이 300그램 기준  200원 원으로 신제품가격 1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떨어지는 데 있다. 

 

그래서 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한 아이스팩의 경우 제조단계에서 재사용이 쉽도록 크기, 표시사항 등을 표준화하고 사용 후 수거체계를 구축해 재사용비용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현재 전국 12개 기초지자체에서 616개의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운영 중에 있다.

 

또한, 고흡수성수지를 물, 전분, 소금 등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1년 이상의 준비ㆍ유예기간을 거친 뒤, 전환되지 않은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는 적정 처리비용에 상응하는 폐기물부담금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폐기물부담금의 부과요율은 보편적 크기인 300g 기준 93.9원으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고흡수성수지가 아닌 물, 전분, 소금 등 친환경 대체재를 사용하거나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폐기물부담금은 고흡수성수지를 친환경 대체재로 전환하거나 아이스팩 재사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재질전환이나 재사용체계 정착에 필요한 기간을 반영하여 2022년 출고량을 기준으로 2023년부터 최초 부과될 예정이다.

 

현 출고량 기준 약 40억 폐기물부담금 부과가 예상된다. 친환경 대체재로 전환이나 재사용이 활성화되면 부과금액이 훨씬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대책은 7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ㆍ확정되며, 환경부는 지자체, 업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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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13:56]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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