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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천식53명 추가인정""피해구제2,978명"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10:02]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피해자 53명이 추가 인정을 받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9월 16일 '제1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홍정기)'를 열고, 폐·천식 질환 조사·판정 결과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법률 시행(9월 25일)에 필요한 세부 기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폐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259명(신규 194명, 재심사 65명)과 천식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260명(신규 208명, 재심사 52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고, 천식질환 53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모두 983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받고 있는 2,239명을 포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2,978명(중복자 제외)이 되었다.

 

아울러, 이미 폐질환으로 인정받은 5명의 '건강피해 인정 유효기간 갱신 신청건'에 대한 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건강상태가 악화된 1명의  건강피해 등급을 2단계 상향(경도·고도) 조정하고, 1명은 1단계 하향(경도·등급외), 나머지 3명은 등급이 유지(등급외)되었다.

 

또한,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법률의 시행(9월 25일)에 필요한 '구제급여 지급결정 기준 및 피해등급' 등 세부기준을 의결하여 특별법 개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법에 따라 폐지되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운영하던  '긴급 의료지원' 지급기준을 심의·의결하여 특별법 개정 시행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종합지원센터' 상담실(1833-9085)로 연락하거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www.healthrelief.or.kr)'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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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7 [10:02]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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