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 당뇨병은 인체에 필요한 60가지 미네랄 중 크로뮴과 바나듐이 부족하면 생기는 것으로 한 연구원의 조사결과 확인됐다.
벤쿠버 대학교 브리티시 콜롬비아 의대 연구팀이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적정량의 바나듐과 크로뮴을 복용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4개월-6개월내에 인슐린을 끊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인체에 필요한 바나듐과 크로뮴을 충분히 섭취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아메리칸 사이언스와 국립보건원의 공식 학술지에도 동물 실험을 통해 두가지 트레이스 미네랄인 바나듐과 크로뮴으로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했다는 내용을 실었다.
바나듐이 많이 함유돼 있는 식자재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멍게다.
당뇨병은 심하면 장님이 되는 것을 포함해 심한 합병증과 부작용을 가져오는 무서운 병이다. 또 신장기능 정지를 가져와 투석과 신장이식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합병증으로 여러가지 심장혈관 질환도 유발하고, 심지어 팔다리를 절단하기도 한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수명이 짧다.
이처럼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당뇨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치료를 위해서는 미네랄 중 바나듐과 크로뮴을 꼭 챙겨 먹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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