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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등록 1위는 서울 서초구 "1월말 기준 218 대"
양재수소충전소 새 단장 탈바꿈 오픈 "70대/1일 충전 가능"
 
김기석 기자 기사입력  2021/02/28 [09:28]
 

 

(이그린뉴스 = 김기석 기자) 수소 충전소 부족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가 친환경 수소차 보유 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서울시 수소차 등록 대수는 1,719대로 집계됐다. 이중 서초구는 216대의 수소차가 등록을 마쳐 25개 자치구 중 수소차 보유대수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소 충전소는 양재에 단 한곳에 머물러 이용자들이 여의도 국회 충전소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환경부는 서초구민의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양재 충전소에 30억 원을 추가 투입을 도와 수소 충전용량(120kg/일 → 350kg/일)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려 일일 70대 충전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춰 재개장했다.

 

이 양재수소충전소는 부지 내에 수소차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무공해차(수소차, 전기차) 거점 역할을 하게 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6일 오후 새단장한 양재 수소충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하고, 첫 번째로 방문한 시민과 함께 수소차 무료충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재수소충전소의 재오픈으로 충전 여건이 한층 나아지면서 서초구민들은 수소연료구입비도 30% 할인받게 된다.

 

환경부는 서울시, 서초구 및 지역주민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도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양재수소충전소 재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시민이 한층 더 편리하게 수소 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서울시 내 공공부지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ㆍ주유소 등을 활용하여 조기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해 그린뉴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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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8 [09:28]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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