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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제조업체 30%이상 수질기준 위반 "취수 중단 속출"
과다 취수에 취수원수 관리는 엉망, 대책 서둘러야
 
안일만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09:55]

 

    이 사진은 위반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단독/ (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 수돗물 불신으로 먹는샘물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먹는샘물의 수질 등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그린뉴스가 환경부로부터 받은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국내 6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 중 최고 30% 이상의 업체가 취수원수 수질 부적합 등으로 적발돼 15일에서 1개월간 취수중단과 영업정지, 경고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4년간(2017년 - 2020년) 위반건수와 내용을 보면 2017년 21건(반복위반 포함) 2018년 13건, 2019년19건, 2020년 8건 등 모두 61건의 수질부적합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창우(주)의 경우는 수질기준과 자동계측 관리 부실 등으로 영업정지와 4번의 경고 처분으로 위반업체 중 가장 많은 반복적 위반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국청정음료, 하이트진로음료(주), 이동장수샘물(주), 청도샘물,(주)제이원, (주)금도음료, (주)이동장수샘물, (주)지리산산청샘물, (주)동원에프앤비연천공장, (주)유리수, (주)회천, (주)엘케이샘물, 삼정샘물, (주)동해샘물, 강원샘물 등은 수질기준 위반으로 15일에서 1개월의 영업정지나 취수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업체들 대부분은 수질기준 초과 등의 위반을 2,3번 이상 반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현상은 수돗물 불신으로 먹는샘물의 소비가 급증하자 대부분의 업체들이 취수원 원수오염 관리는 뒷전으로 한채 무분별하게 과다 취수를 일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먹는샘물 취수 원수 안전관리의 해법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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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4 [09:55]  최종편집: ⓒ 이그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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