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과다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공해가 전혀없는 무동력발전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차세대에너지 관련 전시회에서 소규모 무동력 발전시설이 선보여 세계 전기생산 시장에 대혁신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모교수가 개발한 이 기술은 시간당 3kw의 전기를 생산할수 있는 장치로 전기나 기름등의 에너지원을 활용한 동력장치 없이도 한번의 터치로 전기를 지속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일반인에게는 비공개로 전시된 동력발전 장치를 관람한 중국 바이어들은 이 기술을 사는 조건으로 2조 원의 기술이전료를 제시하기도 했으나 개발자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집에 이 무동력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전기생산량이 1일 72kw 한달이면 2,100kw 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니까 월 500kw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1,000kw의 전기가 남아도는 셈인 데 설치비용은 100만 원이 채 넘지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 1,2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무동력 발전기가 세계시장에 보급되면 현재의 발전시스템이 축소되고, 세계 전기생산시설의 대 혁신과 함께 우리나라의 창조경제의  큰 활력소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욱이 한국은 이 무동력 발전기 개발 하나로 전 세계의 전기시장을 선점해 부강한 나라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의 중병 기후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도 있다"고 했다.

어려운 대내외적인 경제난을 타개하고 기후변화에 의한 지구환경을 살릴 수 있는 무동력발전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