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연소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세라믹 형태의 신상품이 국내 한 발명가에 의해 개발돼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소효율을 높여 자동차의 대기오염물질을 잡아주는 신상품을 취재했습니다.
 
장치 설치(EFFECT)
 
1톤 중고 화물차에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한 지정검사소의 검사 장비로 배기가스 오염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장착 후 배출가스 오염농도는 장착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장착 전 매연농도는 1,2,3 모드가 31,23 19%였으나 장착 후 9,6,5%의 한 자릿수로 70% 이상 크게 낮아졌습니다.
 
11톤 대형 화물트럭의 경우도 장착 전 57 60 45 %였던 매연 농도가 장착 후 34 26 19%로 평균 50% 이상 매연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사담당  (이상배 검사부장) 
 
자동차의 사용 연료가 디젤 LPG 휘발유 어떤 종류던 별 상관없이 차종의 연령에 따라 매연이 크게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자동차의 매연이 현저히 주는 것은 이 장치가 차량의 노후 정도에 따라 약해진 엔진 연소장치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켜 연소효율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매연저감장치 개발자 정래역)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약 820만 톤, 전체 CO2 배출량의 65%나 됩니다.

이중 승용차의 대당 탄소 배출량은 1년에 3톤에 이릅니다.
 
한 발명가에 의해 개발된 이런 매연저감 장치를 통해 10%만 연비를 향상시킬 수만 있어도 일년에 승용차 1대가 약 300Kg의 CO2를 줄일 수 있어 보급이 확대될 경우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그린뉴스 안일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