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23일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20% 감축’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에서 실시 중인 아이스팩(5개=3kg)과 스티로폼(1kg)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은 금곡 전 지역의 상가를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여 명은 평내호평역과 주변 시가지에서 아이스팩 및 스티로폼 교환 사업을 홍보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전기성 남양주시 새마을회장은 “내 가족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 모두가 쓰레기 감축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새마을도 쓰레기 감축 홍보캠페인 및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활동에 앞장서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부녀회는 주 2회(목, 금) 남양주시 주요 역사와 상가 일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주5회 주요 시가지와 학교 앞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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