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중소중견 기업을 상대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디지털관련 직무에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9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환경관련 중소중견기업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청년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의 경우 환경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관련 직무에 청년 채용시 6개월간 1인당 최대 190만 원까지 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계약직 고용의 경우도 같은 인건비가 지원된다.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사업의 경우도 환경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88만 원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세부사항은 고용노동부 "워커넷- 누리집(www.work.go.kr/youthjob)' 이나 (주)티이에스 취업지원사업부(02-2088-87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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