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뉴스 = 안일만 대기자) 온실가스 과다배출에 의한 환경 재앙이 지구촌 곳곳에서 급증하면서 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 민간단체가 기업과 공동으로 안전 기자재 등 연구개발에 전력 투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한국안전총연맹은 기업과 공동으로 ‘국민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회재난‧자연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기자재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환경재앙이 잦아지면서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이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한국안전총연맹은 최근(지난 2일) 각종 재난에 의한 이러한 안전사고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안전용품 생상업체인 ㈜미래와 ‘안전기자재 공동연구개발 합의각서’를 체결 하였다.

이 합의각서에는 우선 화재발생 시 피난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무선 비상유도등 개발을 실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연구 과제를 담았다.  

㈜미래 대표 이사(오민재)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피난 구제사업 연구에 참여하게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해 재난피해 발생 억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한국안전총연맹 이사장(유상학)은 '국민건강지킴이'로서 국가 안전을 위한 안전과학기술‧인공지능‧안전기구 분야에도 연구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화재‧작업‧자연재난‧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별 국민안전교육도 실시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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