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을 활용한 빛나는 친환경 도로표지병으로 안전한 길 안내가 본격 추진된다.

▲  상호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사진제공 : 한국안전총염맹)

이를 위해 (사)한국안전총연맹은 ‘급속도로 발달하는 혁신적 선진산업기술을 보행자 및 교통안전문화 혁신에 접목’하기 위하여 두현인프라텍(주)과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차세대 배터리 슈퍼커패시터라는 친환경 저장장치를 개발한 두현인프라텍(주)과 ‘하이브리드 K라이트’를 공동개발하면서, 보다 명확한 업무협약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개발한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태양빛을 흡수하는 솔라 셀 윗면을 이물질이 바람이나 빗물에 씻겨 나갈 수 있도록 곡면형태로 제작하여, 기후와 계절에 관계없이 고효율의 에너지가 충전 되며,별도의 전기배선 장치가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LED가 발광되도록 하였다.

김봉주 두현인프라텍 대표이사는 “짧은 시간 충전으로 고휘도 LED 빛을 분산하는 이 ‘하이브리드 K라이트’는 시공 및 설치가 간편해 도로 위의 안전문화 확산에 혁신적인 기폭제가 되는 태양광 불빛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2022년도에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안전용품 개발 및 보급’이 진일보 되는 계기를 마련한 (사)한국안전총연맹 이사장(유상학)은 “두현인프라텍(주)와 함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많은 단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줌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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